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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남편 서세원 폭행혐의로 신고…내용 보니 '충격'
개그맨 출신 목사 서세원(58)이 아내 서정희(54)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기고 있다.
이에 서세원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지구대 직원들에 의해 검거됐지만, 지병인 당뇨의 심각성을 주장해 일단 풀려난 뒤 곧바로 병원에 입원했다.
서정희 역시 현재 입원해 있는 상태로, 경찰에 "남편을 강력하게 처벌해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서세원에게 조만간 출석을 요구해 사실 관계에 대해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많은 네티즌들은 서정희의 서세원 폭행혐의 신고 소식에 "서정희 서세원 부부, 잉꼬부부 아니었나요?", "서정희가 직접 서세원을 신고했다고 하네요", "서정희, 서세원 부부가 잘 지내고 있는 줄 알았는데 이러한 소식이 들려서 조금 안타깝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