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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홍진영-남궁민이 신혼여행지에서 '몸짱 커플'의 위엄을 과시했다.
이날 신혼여행지인 사이판에 도착한 두 사람은 '호텔 방까지 신부 발 땅에 닿지 않게 하기'라는 첫 번째 미션을 받았다. 남궁민은 사이판에 도착해서 공항 입구를 나서자마자 뜨거운 태양 아래 홍진영을 업고 호텔까지 가는 험난한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천진난만한 홍진영은 업힌 와중에도 셀카를 촬영하는 등 엉뚱한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또 바닷가에서 로맨틱한 식사를 마친 홍진영과 남궁민은 달빛 아래 수영장 데이트를 즐겼다. 남궁민은 홍진영에게 "오늘 '홍진영 비키니 몸매 대박' 보는거냐"며 장난쳤고, 홍진영은 "방송으로 나갈 수 있게끔?"이라고 받아쳤다.
남궁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망사를 입어도 야하고 벗으니까 더 야하다. 너무 섹시해서 홍진영 눈만 바라봤다"며 수줍어했다.
또 홍진영도 남궁민의 복근을 언급하며 "안 볼 수 없지 않냐. 내 남편이다"라며 "아, 복근 남편. 너무 좋아하는 것처럼 보이면 안 되는데 좋다. 멋지다"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홍진영 남궁민 진짜 우결에서 제일 재밌다", "홍진영 남궁민 정말 잘 어울려", "홍진영 남궁민, 역시 둘 다 몸매가 되니까 마주보고 몸매 자랑하네", "홍진영 남궁민 둘다 서로 몸매 보고 너무 좋아한다", "남궁민 눈 가리는 모습 너무 귀여워", "홍진영 진짜 여자가 봐도 매력적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