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오캬 나나, 지나친 조심성으로 불필요한 걱정 많은 스타일?

기사입력 2014-05-09 18:19 | 최종수정 2014-05-09 18:20

스타일로그 5회 캡처(2)-vert
사진제공=온스타일

애프터스쿨 유닛 그룹 오렌지캬라멜 나나에게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온스타일 '스타일 로그'가 9일 방송에서는 홍대, 가로수 길 등과 더불어 패션 피플들의 인기 여가 장소로 꼽히고 있는 연남동의 모든 것을 시청자들에게 전격 소개한다. 이 가운데 스타일 로그 3MC 홍종현, 나나, 조민호의 그 동안 방송을 통해 알려지지 않았던 기질과 성격 역시 전격 공개되는 것.

이들 3MC는 연남동을 본격 탐방하기 전 각자에게 어울리는 연남동 힐링법을 파악하기 위해서, 편히 쉴 수 있는 카페와 병원이 함께 운영되는 독특한 콘셉트로 연남동에서도 핫 플레이스로 손꼽히는 한 숍에서 간단한 설문을 통해 알아보는 각자의 기질과 성격에 대해 알아봤다.

이에 따르면 나나는 겉으로 보여지는 활달함과 달리 지나친 조심성 때문에 불필요한 걱정이 많고 사소한 것까지 신경을 쓰다가 빨리 지치는 타입이라는 분석이 내려졌다. 이런 이유로 마음의 갈등과 고민이 많은 스타일이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은 것.

반면 대인관계에 있어서는 공손하고, 남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는 상처 받지 않기 위해서 항상 조심하는 장점을 갖고 있는 예의 바른 성격이라는 사실도 알려졌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