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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샘 오취리 오취리땅, 야간매점 메뉴 등극 실패 "질리는 맛"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5-09 00:52



'해피투게더' 샘 오취리

'해피투게더' 샘 오취리

방송인 샘 오취리의 '오취리땅'이 야간매점 메뉴 등극에 실패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45회에는 '코리안 드림' 특집으로 샘 해밍턴, 샘 오취리, 파비앙, 하일(로버트 할리)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야간매점 코너에서 샘 오취리는 라면땅에 초콜릿을 묻힌 '라면 초콜릿땅' 메뉴를 공개했다.

'라면 초콜릿땅'의 레시피는 기름에 튀긴 라면에 녹인 초콜릿을 바르거나, 기호에 따라서 라면에 짜장 수프를 섞은 초콜릿을 발라 먹으면 되는 간단은 요리였다.

하지만 출연진들의 투표 중 3표를 받아 메뉴등록에 실패하고 말았다. 로버트 할리는 "입에 들어가니까 짜장 수프가 퍽 퍼진다. 질리는 맛"이라며 손을 들지 않은 이유를 전했고 파비앙은 "내 음식이 선택되지 않아서 열 받았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피투게더' 샘 오취리에 네티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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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샘 오취리, 로버트 할리 악평 웃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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