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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디온라인은 2014년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82억원, 영업이익 4억5000만원, 당기순이익 1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와이디온라인은 4분기 연속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바 있으며 2014년 1분기까지 5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또 2분기 중 4종 이상의 신작 모바일 게임 출시를 앞두고 있어 3분기부터는 실적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와이디온라인 박재영 CFO는 "신작 게임 출시로 인해 마케팅 및 운영비용 등 일회성 비용이 증가해 전기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다소 하락하기는 했지만 5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며 "올해 2분기에도 4종 이상의 모바일 기대작 출시를 준비하고 있고 하반기에는 온라인 기대작인 '소울마스터'의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와 다수의 모바일게임이 출시될 예정인 만큼 전망공시를 통해 발표한 2014년 목표를 넘어서는 성과를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