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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길 사과'
이날 코너에 앞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정장을 입고 카메라 앞에 일렬로 섰다. 유재석은 "이 얘기를 안 드릴 수 없다.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길의 하차를 결정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변명의 여지가 없는 일이다. 제작진과 멤버 모두가 책임 있는 일이다. '무한도전'을 아껴주신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며 "길도 자숙의 시간을 갖고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을 것이다. 방송 외적으로도 더욱 신중한 '무한도전'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무한도전 길 사과에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길 사과, 역시 무한도전이네", "무한도전 길 사과, 무한도전 장수하는 비결이 있는 듯", "무한도전 길 사과, 팀 전체의 책임", "무한도전 길 사과, 길도 많이 반성할 듯", "무한도전 길 사과, 음주운전이라니 최악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