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라디오스타' 서장훈 "이하늬가 바지 열고 핫팩 붙여서 당황"

기사입력 2014-05-01 14:14 | 최종수정 2014-05-01 14:21



'라디오스타' 서장훈, 이하늬 언급

'라디오스타' 서장훈, 이하늬 언급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이하늬의 털털한 성격 때문에 당황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서장훈은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사남일녀'에서 동생으로 출연 중인 이하늬와의 핫팩 일화를 언급했다.

지난 2월 방송된 '사남일녀'에서 이하늬와 서장훈을 배를 타러 가기 전 준비를 했다.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핫팩을 준비한 이하늬는 서장훈에게 다가가 속옷 앞 뒤로 핫팩을 직접 붙여줘 서장훈을 당황케 했다.

이와 관련해 서장훈은 "솔직히 너무 깜짝 놀랐다"며 "몸빼를 입었는데 바지를 쭉 잡아당겨 아랫배 쪽에 핫팩을 붙이니까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구라는 "이하늬가 넉살이 좋다. 내 배도 장 마사지를 해준 적이 있다. 그냥 쑥 들어온다"며 "오늘 나왔으면 가야금 연주도 하고 좋았을 텐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많은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서장훈, 이하늬랑 진짜 친한 것 같다", "'라디오스타' 서장훈, 이하늬 성격 진짜 좋은 것 같네", "'라디오스타' 서장훈, 이하늬랑 친남매면 진짜 대박이었겠다", "'라디오스타' 서장훈이 이하늬 귀여워하는 것 같다", "'라디오스타' 서장훈, 이하늬 매력 대박이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서장훈 외에 김민종, 씨스타 소유, 전현무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