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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가 프로게이머 시절 억대 연봉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홍진호가 프로게이머 시절 억대 연봉을 받았음을 밝혔다.
하지만 홍진호는 "상금이 많은 대회는 임요환이 거의 다 가져갔다"며 2인자의 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어 "예능계의 2인자로 정평 난 박명수를 꼭 만나보고 싶었다. 어떻게 방송에서 2인자로서 자리 잡는지 보고 배우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 밖에도 홍진호는 프로게이머 시절 겪었던 직업병과 콩진호가 될 수밖에 없었던 사연 등을 털어놨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홍진호를 비롯해 국악소녀 송소희, 썸남 정기고, 전 아나운서 김성경, 개그맨 서태훈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펼쳤다. 방송은 10일 밤 11시 10분.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