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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나혜미 열애'
관계자는 "두 사람이 만나고 헤어지고를 반복하면서도 꽤 오랜 기간 만나고 있다"며 "에릭의 자택이 있는 성동구 성수동의 한 쇼핑몰에 함께 다니는 모습이 곧잘 목격됐다"고 말했다.
이미 신화 팬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이 교제 중이라는 사실이 꽤 알려져있어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에릭을 치면 나혜미가 연관 검색어로 나올 정도. 또한 나혜미는 지난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신화 16주년 콘서트'를 관람하며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해 12월 SNS상에는 에릭과 나혜미의 데이트 목격담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6개월 전에 피시방에 있는데 에릭이랑 나혜미랑 내 뒷자리에서 게임을 하면서 담배 피움. 아는 오빠가 나혜미랑 동갑인데 같은 학교 나왔다고 한다"며 "게임을 하면서 잘 못 들었는지 모르겠는데 나혜미라 에릭한테 '여보'라고 한 것 같기도 하다. 잘못 들었다고 하기엔 '여보'란 소리 3번 들음"이라고 적었다.
해당 글의 사실 여부는 알 수 없으나 두 사람의 열애가 보도되기 전에 4개월 전에 작성된 글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에릭 나혜미 열애에 네티즌들은 "에릭 나혜미 열애, 나만 빼고 다 연애 중이야", "에릭 나혜미 열애, 역시 완전 비밀은 없어", "에릭 나혜미 열애, PC방에서 알아본 게 더 신기하다", "에릭 나혜미 열애, 정말 성지글 맞을까. 그냥 소문 듣고 쓴 소리 아님?", "에릭 나혜미 열애, 결혼도 안 했는데 여보라니.. 오글거린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