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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저작권 수입 1위, 박진영 ‘3년 연속 정상’ 금액 무려…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4-04-09 10:49


2013년 저작권 수입 1위, 박진영 '3년 연속 정상' 금액 무려…

'2013년 저작권 수입 1위 박진영 금액은?'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3년 연속 음악 저작권 수입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8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발표한 2013 작곡가 수입 집계에 따르면 박진영이 음악 저작권 수입이 가장 많은 작곡가로 이름을 올렸다.

앞서 박진영은 가수 비, 2PM, 미쓰에이, 갓세븐 등 소속 아티스트들의 앨범을 프로듀싱 하며 50여 개에 달하는 1위곡을 만들어냈을 뿐만 아니라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앨범에도 참여했다.

하지만 수익 규모는 지난해 13억 7,000여만 원보다 1억 6,000만 원가량 줄었다.

저작권 수입 2위는 지난해에 이어 작곡가 조영수다. 13억 2,500만원에서 4억여원이 줄어 9억 7,385만원을 받았다.

이 밖에 빅뱅, 투애니원 등 YG엔터테인먼트의 가수 노래를 주로 만들어온 힙합그룹 원타임 출신의 YG 전속 작곡가 테디가 9억 467만원,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음악을 만드는 유영진 작곡가가 8억 3,648만원을 받았다.

이에 협회는 "2013년은 K팝이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에서 위상을 떨친 해로, 박진영은 수많은 히트 작곡가와 프로듀서들의 도전 속에 다시 한 번 1위를 고수해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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