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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 소이현 결혼설, 소속사 측 "10월 결혼? 본인에게 확인 중"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4-04-09 09:06


인교진 소이현 결혼설

'인교진 소이현 결혼설'

공개연애를 선언한 배우 인교진(34)과 소이현(30)의 10월 결혼설이 보도됐다.

9일 한국일보는 "인교진과 소이현이 오는 10월 4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 측근의 말을 빌려 "열애를 시작한 후 얼마 되지 않아 양가 부모님과 상견례를 가진 뒤 결혼 날짜를 결정했다"며 "양가 모두 아름다운 연을 맺게 됐다며 매우 기뻐하고 있다. 두 사람이 배우로서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서로를 사랑하는 모습에 결혼까지 허락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교진과 소이현의 열애는 지난 7일 처음 알려졌다. 두 사람은 10년여 동료 배우이자 친구로 지내오다 한 달 전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10월 결혼설에 관해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본인에게 확인해 봐야 할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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