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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A양' 이열음 "검색어 1위? 당황스럽지만 기분이 좋다" 소감
앞서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4 '중학생 A양'에서는 어른들은 모르지만 어른들이 꼭 알아야 하는 '중딩'들의 리얼한 스토리를 담았다.
'중학생 A양'에서 이열음은 항상 전교 1등만 하던 병원장 집 딸 여중생 조은서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특히 해준 앞에서 실신한 은서는 양호실에 둘만 남게 되자 "만져보고 싶어? 그러고 싶음 그렇게 해"라며 해준의 손을 자신의 가슴 쪽으로 가져다대는 도발적인 행동을 선보여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놀란 해준은 도망치듯 양호실을 빠져나갔고, 이후 무서운 미소를 띠는 은서는 해준에게 성추행 당했다고 거짓말을 하며 그를 궁지에 몰아 극에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더하기도 했다.
'중학생 A양'의 이열음의 연기에 네티즌들은 "'중학생 A양'의 이열음, 정말 연기 잘 하더라고요", "'중학생 A양'의 이열음, 연기를 하는 모습이 신인 같지가 않네요", "'중학생 A양'의 이열음, 앞으로 더 좋은 모습 기대하겠습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중학생 A양'를 통해 이름을 제대로 알린 이열음은 1996년 생으로 지난해 JTBC '더 이상은 못 참아'로 데뷔했다. 이후 MBC '드라마 페스티벌-소년, 소녀를 다시 만나다'에서 첫사랑에 빠진 중학생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