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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 음주철학 "여자만 있는 술자리, 술 안마셔" 깜짝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04-07 08:38



곽정은 마녀사냥 술자리 발언

곽정은 마녀사냥 술자리 발언

칼럼니스트 곽정은의 음주 철학이 화제다.

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서 MC 신동엽은 "남자 중에는 여자가 없으면 절대 술을 안 먹는 사람이 있다"는 질문에 여자의 경우를 궁금해 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진은 "남자가 있으면 확 달라지는 친구들이 있다"라고 말했고, 나르샤는 "일단 톤부터 달라진다. 기운 자체가 확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이에 성시경이 "곽정은, 나르샤, 한혜진 세 분은 안 그러냐?"고 묻자 홍석천은 "곽정은은 좀 달라진다. 남자 있을 때랑 없을 때 너무 달라진다"고 폭로했다.

특히 곽정은은 "난 기본적으로 여자만 있는 자리에선 술을 먹지 않는다. 내 간이 해독할 수 있는 술의 양에는 한계가 있는데 그 간을 여자와 마시는데 쓰기엔"이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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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 마녀사냥 술자리 발언, 연애 칼럼니스트라 그런지 뭔가 다르긴 달라", "

곽정은 마녀사냥 술자리 발언, 곽정은 남자 정말 좋아하나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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