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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리 화난 등근육, 울퉁불퉁 조각몸 '숀리 옆에서도 당당'

기사입력 2014-04-07 20:09 | 최종수정 2014-04-07 20:10



김기리 화난 등근육

김기리 화난 등근육

완벽한 근육질 몸매로 화제의 중심에 선 개그맨 김기리가 트레이너 숀리와 찍은 인증샷이 눈길을 끌고 있다.

숀리는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에 트레이닝장에서 김기리와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환한 미소를 지은 채 완벽한 근육질 몸매로 거듭난 김기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구릿빛 피부의 김기리는 숀리와 다른 트레이너 못지않은 근육질 몸매를 뽐내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숀리는 "기리야! 영재 트레이너 믿고 끝까지 따라와 줘서 고맙다. 이제 좀 먹자고! 우리보다 몸이 더 좋다"라는 글을 남겼다.

김기리는 숀리의 지도에 따라 지난 77일 동안 근육을 가꾸었고 6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의 '놈놈놈' 코너에서 그 결과를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김기리는 안소미를 위해 달력쇼를 선보인 가운데 갑자기 근육질 몸매를 드러냈고 현빈 못지않은 울끈불끈한 등근육을 공개, 일명 '화난 등근육'이라 불리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기리는 "숀리 형님! 김영재 트레이너! 진짜 고생 많으셨습니다. 지난날들을 생각하니 눈물이..."라며 두 명의 트레이너에게 감사의 말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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