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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우 전 연인 인교진, 소이현 열애 인정
이에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교제에 축하는 보내는 한편, 인교진이 과거 서우와도 공개연애를 한 적이 있음에 주목하고 있다.
인교진과 서우는 지난 2012년 6월 교제사실을 알리며 공개연애를 즐겼고, 이후 교제 1년만인 2013년 5월 결별했다.
특히 인교진은 원조 '엄친아'로도 유명하다. 아버지 안치완 씨는 연간 2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제조업체 CEO다. 선박선, 전선 케이블 소재 등을 해외로 수출하고 있는 자수성가 사업가다.
앞서 인교진은 아버지 인치완 씨와 방송에 여러번 동반 출연하며 아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당시 방송에서 인교진의 성적표를 공개한 인치완 씨는 학창시절 장학금을 거의 놓치지 않는 수재 아들을 자랑하며, 연기를 꿈꾸면서도 공부를 게을리 한 적 없는 성실함을 늘어놓았다. 또한 지난 2012년 KBS 2TV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 응모 한 인치완 씨는 아들들과 함께 출연해 '전국노래자랑' 우승자 출신임을 밝히며 "원래 가수가 꿈이었는데, 부모님의 반대로 좌절했다. 아들 인교진이 내 꿈을 대신 이뤄줬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인교진의 동생 인두진 씨 역시 현재 서울예대에 다니며 배우를 꿈꾸고 있다.
소이현 인교진 열애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이현 인교진 열애 소식에 전 여친 서우 화제", "인교진 아버지 인치완, 연예인 끼 물려받은 아들 자랑스러워", "인교진, 서우 이어 소이현 공개연애…연애하면 다 걸리네", "인교진 아버지 인치완, 소이현과 교제 알고 계셨나", "인교진 아버지 인치완 씨 자수성가 사업가, 성실한 면모 '엄친아' 아버지 닮았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인교진과 소이현은 SBS '애자 언니 민자'와 JTBC '해피엔딩'에서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