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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헨리에 "강아지대신 날 산책시켜줘"…"역시 위험한 형"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3-27 23:46


홍석천 헨리

'홍석천 헨리'

배우 홍석천이 그룹 슈퍼주니어 M 멤버 헨리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27일 KBS 2TV '해피투게더3' 에서는 '허풍' 특집으로 꾸며져 연예계를 대표하는 허풍쟁이들 이계인, 박준규, 홍석천, 헨리, 소룡이 참여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유재석은 헨리에게 "요즘도 강아지 데리고 산책하냐"고 물었고 헨리는 "요즘엔 못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홍석천은 "그럼 나 끌고 나가. 잘 꼬실 수 있다"고 거침없는 발언을 했고 헨리는 움찔하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홍석천은 헨리가 발에서 땀이 난다며 슬리퍼를 벗자 자신의 수건으로 직접 헨리의 땀을 닦아줬고, 이에 유재석은 "헨리에게는 가장 위험한 형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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