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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는 3월 27일부터 매월 2,4째주 목요일에 희망나눔 프로젝트인 '레인보우 데이 시즌2'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고객들의 참여로 모아진 후원금은 유니세프에 전달되어 극심한 가난과 소수 민족에 대한 사회적 편견 등으로 인해 교육 받지 못하는 1천 8백만의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유니세프와 '레인보우 데이 협약식'을 진행한 바 있는 롯데시네마는 "평소 방법을 알지 못하거나 어렵게 느껴졌던 기부활동을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통해 일상에서도 손쉽게 이루어질 수 있음을 고객들에게 알릴 수 있는 뜻 깊은 활동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