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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팬들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내 화제다.
또한 이번 여행을 위해 일명 '동방신기 열차'를 편성, 하루 동안 서울역과 곡성역을 오가는 특별 노선으로 운행됨은 물론 열차 내부 역시 기념로고가 프린트된 헤드레스트와 동방신기 사진 등으로 꾸며져 시선을 끌었다. 이동시간 동안 동방신기가 직접 안내방송을 하고 객실을 돌며 출석체크, 트럼프 카드 이벤트를 펼치는 등 다채로운 순서로 '동방신기 열차'만의 재미와 매력을 배가시켰다.
또한 동방신기는 곡성역에 도착한 후 섬진강 기차마을에 위치한 장미공원을 방문, 레일바이크 체험 및 사인회, 기념사진 촬영 등을 통해 팬들과 보다 가깝게 교감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하루를 선물하기도 했다.
한편 정규 7집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동방신기는 오는 4월 22일 요코하마 아레나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전국 라이브 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