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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eXP(예전 곰TV)는 오는 4월 24일부터 'GSL(글로벌 스타리그) 글로벌 토너먼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본선 8강부터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곰eXP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4월 24일과 25일에는 8강 경기가 3전 2선승제 듀얼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이어서 26일에는 4강 토너먼트 경기와 결승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GSL 글로벌 토너먼트'는 기본 상금 1만 달러에 GSL 연간 관람티켓 판매금액의 10%가 더해 정해진다. e스포츠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현재 총 상금은 8000달러가 늘어난 1만 8000달러를 넘어섰으며 상금 펀딩은 4월 5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리그에는 WCS 포인트도 부여된다. 우승 300점, 준우승 200점, 4강 150점 등이다.
이 대회는 곰플레이어와 곰TV, 유튜브 곰eXP, POOQ GOMTV e-sports&games(pooq.co.kr)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