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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문식 재혼
이날 아내 신난희 씨는 "윤문식과 아파트 주민이었는데 전처와 사별 후 힘들어 하더라"며, "그래서 내가 '밥 좀 사달라'고 했는데, 드라마 촬영 이야기를 하다 내가 지방까지 운전 해드리겠다고 하면서 매니저 역할을 했다"고 인연을 설명했다.
이에 윤문식은 "아내가 새벽 4시에 제천까지 데려다주고 그랬다. 정말 감동 받았다"며, "그리고 돌아오던 중 밥값은 하고 가자고 생각해 남한산성 근처에서 공동묘지 쪽으로 갔다. 거기서 나도 모르게 아내에게 뽀뽀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신난희 씨는 "윤문식이 박학다식할 때 내가 작아진다"라며 남편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윤문식은 2008년 15년간 투병생활을 해오던 전 아내와 사별했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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