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하늘숲길트레킹

스포츠조선

'청춘학당' 배슬기 출연, 19금 예고편 공개…성은 가슴 노출에 '깜짝'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4-03-20 16:31



'청춘학당' 배슬기

'청춘학당' 배슬기

영화배우 겸 가수 배슬기 주연 영화 '청춘학당: 풍기문란 보쌈 야사'(이하 '청춘학당')의 19금 예고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청춘학당' 배급사 박수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7일 개봉될 영화 '청춘학당'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 예고편에는 수위 높은 노출신이 담겨 있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청춘학당'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여자에게 보쌈을 당한 꽃도령 3인방이 범인을 잡기 위해 좌충우돌 수사에 나선다는 내용을 담은 코믹 사극 로맨스 영화.

예고편은 1887년 고종24년 어느 마을에서 두 남자 목원(이민호)과 류(안용준)가 한 여인에게 보쌈을 당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남자들이 끌려간 곳은 은밀한 남녀의 거래가 시작되는 물레방앗간. 그 곳에서 손발이 묶인 두 남자는 "대체 뭐 하는 짓이요"라며 반항하지만 여인에게 강제로 겁간 당하고 만다. 총각딱지를 강제로 떼인 목원과 류는 이후 학문(백봉기)과 함께 해당 여인을 찾아 나선다.

특히 예고편에는 다소 수위가 높은 노출 장면이 담겨 있어 시선을 모으고 있다. 노골적인 남녀의 정사신은 물론, 바보신랑의 부인 정씨로 출연한 배우 성은이 저고리를 풀고 가슴을 노출하는 등 자극적인 장면이 다수 포함됐다.

배슬기 '청춘학당' 예고편을 접한 네티즌들은 "청춘학당 배슬기, 예고편이 완전 세다", "청춘학당 배슬기, 예고편이 전부인 영화가 아니기를", "청춘학당 배슬기 보다 성은 노출이 더 세다", "청춘학당 배슬기, 제목부터 남다르다", "청춘학당 배슬기, 개봉 전부터 난리네", "청춘학당 배슬기, 노출 수위가 높아서 놀랐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