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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간중독' 임지연, 캐스팅 비화 공개..."청순한 마스크 안에 감춰진 고혹미 발견"
이날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극중 금기된 사랑에 빠진 두 남녀, 송승헌과 임지연의 농도 짙은 키스신 모습이 담겨 있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한 매혹적이면서도 치명적인 캐릭터와 스킨십이 오가는 모습이 담긴 스틸 사진이 함께 수위 높은 베드신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여주인공인 임지연에 관심이 집중됐다.
김 감독은 고전적이면서도 전형적이지 않은 얼굴, 자연미인을 찾았다는 후문이다. 이에 몇 달간의 수소문 끝에 임지연을 찾았고 김 감독은 임지연에 대해 "청순한 마스크 안에 감춰진 고혹미를 느꼈다"며 캐스팅 비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로써 두 사람은 베트남전 영웅이자 엘리트 군인 송승헌(김진평 역)이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부하의 아내 임지연(종가흔 역)에게 강하게 끌리며 만나지 말았어야할 두 사람의 치명적인 스캔들을 담아낼 예정이다.
영화 '인간중독' 임지연 파격 데뷔에 네티즌들은 "영화 '인간중독' 주연 임지연, 자연미인이군요", "영화 '인간중독' 임지연, 감독이 무언가에 꽂혔을까 궁금하네요", "영화 '인간중독' 임지연, 제2의 김고은이 될까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영화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달아 가던 1969년,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맺어진 군 관사 안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사랑이야기를 그린 19금 멜로 작품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