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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열애설, "옥택연 친구였을 뿐…들키면 공개연애"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03-13 12:51


제시카 열애설 해명, 옥택연 친구였을 뿐

'제시카 열애설 해명, 옥택연 친구였을 뿐'

소녀시대 제시카가 2PM 옥택연과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지금은 연애시대' 특집으로 소녀시대 멤버 태연, 티파니, 제시카, 유리, 써니가 출연한 가운데 윤아와 수영, 효연, 서현이 불참했다.

이날 MC 규현은 "제시카가 사전 인터뷰 때 작가한테 '제발 과거 얘기해서 검색어 다시 오르게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고 하더라. 다시 검색어가 오르면 '하트 비트' 할 것 같으냐"며 물었다.

이에 제시카는 당황했고, 규현은 놓치지 않고 "미스터 옥"이라며 과거 제시카와 열애설에 휩싸였던 2PM 옥택연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자 티파니는 "당시 제시카가 멤버들한테 제일 미안해했다. 나도 (옥택연과) 친구고 다들 친구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시카는 "소녀시대가 좀 더 솔직해진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며 "(옥택연과) 친구고 오래된 얘기다. 이제는 먹잇감들이 새로 있다"며 공개 연애 중인 윤아와 수영을 넌지시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제시카는 공개 연애에 대해 "들키면 공개하는 거다"라고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제시카 열애설, 옥택연 관계 해명에 네티즌들은 "제시카 열애설 옥택연, 과거는 과거일 뿐", "제시카 열애설, 옥택연 관계 해명...둘이 절친이라던데 열애설 자꾸 나면 불편해질 거 같다", "제시카 열애설 옥택연, 정말 오래된 얘기네", "제시카 열애설 옥택연, 아직도 거론되는 건가", "제시카 열애설 옥택연, 서로 지겹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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