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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옥소리, 방송 복귀 심경 “어떤 악플이나 지탄에도…” 끝내 ‘울먹’

기사입력 2014-03-13 10:52 | 최종수정 2014-03-13 10:57

오옥
한밤 옥소리 복귀 심정 눈물 고백

'한밤 옥소리 복귀 심정 눈물 고백'

배우 옥소리가 7년 만의 방송 복귀 심정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1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7년 만의 복귀와 재혼으로 화제가 된 옥소리와의 단독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옥소리는 방송 복귀와 관련 "용기를 내 세상 밖으로 나온 이유는 나로 인해 더 이상 가족들이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기 때문이다"며 "(복귀)반대 의견도 많다. 제 잘못으로 생긴 문제였으니까 제가 다 해결해야 하고. 어떤 악플이나 지탄을 받더라도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신다면 좋겠다"고 방송 복귀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또 옥소리는 "그동안 주로 외국에서 생활했고, 지금은 대만이 있다"며 재혼과 관련한 질문에는 "재혼한 지 3년 됐다. 나한테는 굉장히 좋은 사림이다"며 "2007년 4월 모 호텔에서 패션쇼를 하게 됐는데 그 때 처음 봤고, 그 이후로 점차 알게됐다"고 말했다.

한밤 옥소리 방송 복귀 소식에 네티즌들은 "한밤 옥소리 방송 복귀 심정, 안쓰럽네", "한밤 옥소리 방송 복귀 심정, 아직 괜찮을까?", "한밤 옥소리 방송 복귀 심정, 자신이 감당해야 할 몫", "한밤 옥소리 방송 복귀 심정, 드라마로 복귀하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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