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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공서영, 신동엽과 립스틱 번질 정도로 '격렬한 키스'

기사입력 2014-03-09 11:54 | 최종수정 2014-03-09 15:06


공서영 신동엽 키스

방송인 공서영이 신동엽과 아찔한 키스신을 선보였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5'에서는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패러디한 '별에서 온 그놈2'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수현으로 분한 신동엽은 전지현으로 분한 안영미와 '별그대' 속 시간 정지 키스 장면을 패러디했다. 신동엽은 "원하든 안 원하든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며 안영미에게 키스했다.

그러던 중 캠핑에 놀러 온 공서영, 서유리, 정명옥이 나타났다. 신동엽은 공서영의 미모에 반해 시간을 다시 정지시켰고, 격렬한 키스를 쏟아부어 공서영의 립스틱이 번지는 모습이 연출됐다.

또 신동엽은 서유리에게도 키스했다. 하지만 옆에 서 있던 정명옥만은 모른 채 스쳐 지나가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공서영 완전 웃겨", "역시 동엽신, 능청스러운 연기의 1인자", "정명옥 굴욕", "진짜 빵 터진다", "역시 SNL, 실망시키지 않는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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