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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매카트니 내한공연'
살아있는 '팝의 전설' 비틀즈의 폴 매카트니가 첫 내한공연을 가진다.
앞서 폴 매카트니는 지난해 11월 일본 공연 무대에 선 바 있다. 72세라는 고령에도 폴 매카트니는 당시 공연에서 2시간40분 동안 31곡의 무대를 선사하며 변치 않는 연주 실력으로 팬들을 열광케 했다. 이에 이번 5월 역사적인 내한공연이 이뤄지게 돼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폴 매카트니는 '예스터데이'(Yesterday), '렛 잇 비'(Let it be), '헤이 주드'(Hey jude) 등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비틀즈의 명곡들을 작곡했다.
특히 폴 매카트니는 비틀즈와 솔로 시절을 합쳐 10억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해 '팝의 전설'이라 불리고 있다. 특히 '예스터데이'의 경우엔 현재까지 세계 각국의 2200여명의 아티스트가 정식으로 리메이크해 '세계에서 가장 많이 리메이크된 노래'라는 평가를 받았다.
폴 매카트니 내한공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폴 매카트니 내한공연, 무조건 가야해", "폴 매카트니 내한공연, 예매 전쟁이 될 듯", "폴 매카트니 내한공연, 꼭 보고 싶다", "폴 매카트니 내한공연, 한국에서 폴 매카트니를 만날 수 있다니", "폴 매카트니 내한공연, 벌써 설렌다", "폴 매카트니 내한공연, 기대 안하고 있었는데 대박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폴 매카트니는 비틀즈에서 베이스를 담당했다. 그는 보컬, 기타리스트, 피아니스트, 드러머 등 다양하게 활동하며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대중음악가'로 기네스북에 올라가 있으며 빌보드 기준으로 총 21개의 싱글 1위곡을 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개막식에서 '헤이 주드'를 불렀으며 지난 1월 '제56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링고 스타와 함께 입을 맞춰 감동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