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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대통령 손현주, 절제된 카스리마 연기 '역시 명품배우!'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03-06 09:17



쓰리데이즈 대통령 손현주

쓰리데이즈 대통령 손현주

'쓰리데이즈' 배우 손현주의 대통령 연기가 호평을 받고 있다.

5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1회에서는 대통령 이동휘(손현주 분)의 암살계획이 예고되며 경호관 한태경(박유천 분)의 고군분투가 시작됐다.

이날 대통령 이동휘는 재신그룹 회장 김도진(최원영 분)을 은밀히 만나 "나도 부탁하나 해도 되냐. 아무것도 하지 마라. 하려고 하는 일 모두 하지 마라. 그리고 앞으로 이렇게 만나는 것 하지 말자. 앞으로는 청와대로 정식으로 찾아와라"고 일침 가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집권초기 90%에 육박하던 지지율이 10%로 추락하며 위기에 놓인 이동휘는 재래시장을 방문하며 민심을 잡는가 하면, 한태경의 아버지 경제수석 한기준(이대연 분)의 죽음에 대해 무엇인가 알고 있는 듯 정의로운지 악한지, 강한지 약한지 짐작할 수 없는 복잡한 캐릭터를 절제된 연기로 완성해 나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쓰리데이즈 대통령 손현주를 접한 네티즌들은 "

쓰리데이즈 대통령 손현주 역시 명품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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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대통령 손현주, 절제된 카리스마에 압도", "

쓰리데이즈 대통령 손현주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궁금해져", "

쓰리데이즈 대통령 손현주, 드라마의 중심이 된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첫 방송된 '쓰리데이즈'는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서 시청률 11.9%(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앞서 종영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시청률(28.1%) 보다 16.2% 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2위에 해당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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