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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대통령 손현주
이날 대통령 이동휘는 재신그룹 회장 김도진(최원영 분)을 은밀히 만나 "나도 부탁하나 해도 되냐. 아무것도 하지 마라. 하려고 하는 일 모두 하지 마라. 그리고 앞으로 이렇게 만나는 것 하지 말자. 앞으로는 청와대로 정식으로 찾아와라"고 일침 가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집권초기 90%에 육박하던 지지율이 10%로 추락하며 위기에 놓인 이동휘는 재래시장을 방문하며 민심을 잡는가 하면, 한태경의 아버지 경제수석 한기준(이대연 분)의 죽음에 대해 무엇인가 알고 있는 듯 정의로운지 악한지, 강한지 약한지 짐작할 수 없는 복잡한 캐릭터를 절제된 연기로 완성해 나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쓰리데이즈 대통령 손현주를 접한 네티즌들은 "
쓰리데이즈 대통령 손현주 역시 명품배우", "
쓰리데이즈 대통령 손현주, 이제 것 본적 없는 대통령 캐릭터", "
쓰리데이즈 대통령 손현주, 절제된 카리스마에 압도", "
쓰리데이즈 대통령 손현주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궁금해져", "
쓰리데이즈 대통령 손현주, 드라마의 중심이 된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첫 방송된 '쓰리데이즈'는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서 시청률 11.9%(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앞서 종영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시청률(28.1%) 보다 16.2% 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2위에 해당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