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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소리-박철 각각 재혼'
인터뷰에서 옥소리는 "이탈리아인 요리사와 재혼해 세살짜리 딸과 한살 된 아들 등 두 자녀를 뒀다"고 고백했다. 지난 2007년 초 남편과 처음 만난 옥소리는 3년째 결혼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전 남편과의 사이에 딸(15) 하나를 두고 있는 옥소리는 "복귀에 대한 제의가 많았지만, 그때마다 고사했다"며 "이제 세 아이의 엄마로서 용기를 내야겠다는 생각에 복귀를 조심스럽게 결정했다"고 밝혔다.
옥소리 재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옥소리 재혼, 3년 전에 새 출발 했구나", "옥소리 재혼, 행복한 가정 꾸리시길", "옥소리 재혼, 복귀 언제할지 기대된다", "옥소리 재혼, 현재 남편과 2007년 초에 만났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 남편 박철 역시 지난해 5월, 한국계 미국인 여성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재혼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