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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헨리 눈물, 훈련소 동기들과 이별 “인생에서 다시 못 볼 사람들”

기사입력 2014-02-24 09:21 | 최종수정 2014-02-2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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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헨리 눈물

'진짜사나이 헨리 눈물'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 출연중인 가수 헨리가 눈물을 흘렸다.

23일 방송된 '진짜사나이'에서는 가수 케이윌과 헨리가 훈련소를 떠나며 자대 배치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헨리는 백두산 신병교육대대 훈련소를 떠나면서 함께 지내왔던 훈련소 동기들과의 이별에 아쉬워했다.

헨리는 눈물을 글썽이며 "군대에서는 어떤 사람들하고 같이 있으면 특별한 관계가 되는 것 같다"며 "긴 시간을 함께하진 못했지만 정이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헨리는 "인생에서 다시 못 볼 사람들이라. 그 순간에 정말 슬펐다"고 눈물을 흘린 이유를 설명했다.

진짜사나이 헨리 눈물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헨리 눈물, 감동적이네", "진짜사나이 헨리 눈물, 군대에 있으면 그 사람들과 특별해지지", "진짜사나이 헨리 눈물, 귀여워", "진짜사나이 헨리 눈물, 평소 밝아서 더 슬퍼", "진짜사나이 헨리 눈물, 헨리 순수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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