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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과 유인나가 tvN 휴먼 다큐 '리틀 빅 히어로' 내레이션을 맡는다.
오는 25일 오후 6시50분 첫 방송되는 '리틀 빅 히어로'는 일상의 구석구석 보이지 않는 곳에서 조용하지만 위대한 선행을 실천하는 숨은 영웅들을 찾아 소개하는 휴먼 다큐멘터리다. tvN은 '리틀 빅 히어로' 방송에 맞춰 작은 선행을 모아 세상을 바꾸자는 의미의 '리틀 액션 빅 체인지(Little Action Big Change·LABC)'라는 연중 캠페인도 함께 시작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관심을 갖고 주변을 둘러보면 작지만 큰 선행을 하는 이웃들이 적지 않다"며 "이들을 통해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삶의 근본적 가치에 물음을 던지고 '그래도 아직은 살만한 사회'라는 희망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착한 감동을 담은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