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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석 시점 사진 '센터의 위엄'
공개된 사진은 지난해 11월 27일부터 올해 2월 16일까지 열린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사진전에 전시된 작품 중 하나이다.
이번에 5회째를 맞은 '무한도전 사진전'에는 '무도'의 지난 1년을 되새길 수 있는 280여 점의 다양한 촬영 현장 사진이 전시돼 많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재석의 눈으로 바라본 대기실 촬영현장은 정면에 앉은 김태호 PD를 비롯해 양옆으로 하하, 정형돈, 길, 박명수, 정준하 등 멤버들과 수많은 카메라 및 스태프들의 모습이 그를 중심으로 한 눈에 보인다. 인기 장수 프로그램을 이끄는 '센터'에 앉아 많은 이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소통하면서 프로그램을 '진두지휘'하는 유재석의 위엄과 수고, 그리고 부담이 엿보인다.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센터 유재석, 엄청 부담스러울 듯", "괜히 국민MC 유재석이 아니다. 사진만 봐도 부담스러운 센터 자리", "김태호 PD와 마주보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 많은 사람들을 매주 이끌어야 한다니 힘들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