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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부터 구멍 병사로 등극한 '진짜 사나이' 헨리가 입소 직후부터 후회하는 멘트로 웃음을 안겼다.
특히 헨리는 '다나까 말투'는 물론 관등성명까지 제대로 대지 못해 연신 얼차려를 받자, 박건형에게 "후회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심할 줄 몰랐다"고 입소를 후회했다.
이에 박건형은 "군대의 진정한 맛은 보지도 않았다"고 말해 헨리를 좌절하게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헨리는 추운 겨울날씨에도 얇은 재킷을 걸쳐 한껏 멋을 부린 채 등장했으며, 그의 대형 트렁크 안에는 선글라스를 비롯해 깔창, 요가 매트등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