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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 연애 징크스, 日영화 캐스팅 이유 '효민, 너무 많이 예뻐서'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4-02-10 23:22



효민 연애 징크스. 사진=스타엔

효민 연애 징크스

티아라 효민이 일본 영화 '연애 징크스'에 캐스팅된 사연이 공개됐다.

효민은 10일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연애 징크스' 언론시사회에 쿠마자와 나오토 감독과 함께 참석했다.

한국인 유학생 지호(효민 분)가 소극적인 두 일본인 카에데(시미즈 쿠루미 분)와 유스케(야마자키 켄토 분)의 연애코치로 나선다는 스토리로, 발렌타인데이 전날인 13일 개봉 예정이다.

쿠마자와 나오토 감독은 효민을 캐스팅한 데 대해 "일단 너무 예뻤다"라며 "많이 많이 프리티"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효민의 캐릭터 지호는 연기력을 많이 필요로 하는 역할이었다. 효민씨는 이미 한국에서 연기로 활약하고 있는 상태고 전작을 몇 편 봤고 그 후 미팅을 하면서 직접 연기를 시켜봤다. 이를 모두 종합해서 결정했고. 특히 연기력도 뛰어나지만 성실하게 임하는 자세가 주요 계기가 아니었나 싶다"라고 덧붙였다.

효민은 "처음엔 무작정 기쁜 마음 뿐이었다. 영화라는 장르에 도전해 보고 싶었고 멜로 장르도 해보고 싶어 기쁜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면서 "하지만 굉장한 부담감이 있었다. 티아라 멤버 중 처음으로 일본에서 작품으로 찾아뵙는 거라 제가 좀 더 잘해야 앞으로 티아라 멤버들도 많은 활동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더욱 부담이 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효민 연애 징크스 캐스팅 소식에 누리꾼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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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 연애 징크스 시사회 누가 올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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