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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스타3 권진아 TOP 10 진출'
'K팝스타3' 권진아가 심사위원 3인의 만장일치로 톱10에 최초로 진출했다.
이날 권진아는 태양의 'I need a girl'을 선곡해 불렀다. 권진아의 노래에 세 심사위원 모두 미소가 떠나질 않았다. 감수성 넘치는 노래에 깨끗한 고음까지 완벽했다.
양현석은 "태양의 노래였는데 전혀 태양이 생각나지 않았다. 신선했다. 좀 더 집중하고 관심을 갖고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박진영은 "슬픈 노래는 부를 줄 아는데 기쁜 노래는 부를 줄 모른다고 생각했다. 가사와 노래가 맞지 않았다. 고음 뻗을 때는 정말 좋았다. 완벽한 발성으로 불렀다"고 평가했다.
유희열은 "그 전에는 곡 해석을 잘하고 기타를 잘 치는 여고생이라 관심이 갔었다. 트레이닝을 하면선 놀랐던 것은 보컬리스트 권진아가 보인 것"이라며 "권진아 양의 노래를 들을 때마다 나는 완전히 매력에 빠졌다. 그 점을 지켜본 것만으로도 좋았다"고 말했다.
'K팝스타3' 1조 배틀오디션 결과 권진아가 톱10에 진출, 남영주가 2위로 보류, 원미닛이 3위로 탈락했다.
한편, 케이팝스타3 권진아 TOP 10 진출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케이팝스타3 권진아, 노래 정말 잘 부른다", "케이팝스타3 권진아, TOP 10 진출 할만 해", "케이팝스타3 권진아, 목소리 너무 좋아", "케이팝스타3 권진아, 앞으로도 계속 응원 할게요", "케이팝스타3 권진아, TOP 10에서도 좋은 모습 기대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