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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귀염둥이 쌍둥이 남매와 눈싸움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영애가 딸 승빈과 쪼그려 앉아 눈을 뭉치고 있는 사이 아들 승권은 다가가 눈을 뿌리며 귀여운 장난을 시도했다. 또 승권은 동생 승빈과 눈싸움을 했고, 이 과정에서 승빈은 눈을 맞고 울음을 터뜨렸다. 그러자 승권은 "내가 그랬지. 메롱"이라며 동생을 놀리는 영락없는 장난꾸러기의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이 밖에도 이영애는 쌍둥이 남매를 썰매 위에 나란히 앉혀놓고 끌어주는가 하면 함께 눈밭을 신 나게 뛰어다니며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SBS 설날특집 스페셜 '이영애의 만찬-2부'는 9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