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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라미란'
배우 라미란이 영화 노출신 촬영 당시의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라미란은 "극 중에서 탈북여성으로 나왔는데, 영하 22도 방상시장 길에서 영화를 찍었다"며 "당시 '공사'를 안 하고 찍었다"고 밝혔다. 라미란이 언급한 공사는 노출신 촬영에 앞서 신체 일부를 가리는 일을 뜻하는 영화계 은어다.
또 이날 라미란은 "다른 작품에서도 노출신 많이 찍었다. 데뷔 때도 노출로 시작했다"며 "영화 '친절한 금자씨'가 데뷔작인데 목욕탕 장면이 있다. 내 엉덩이에서부터 카메라가 줌아웃한다. 첫 데뷔작의 첫 장면인데 그 신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라미란의 발언에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라미란, 공사도 안하고 찍었다니 대단하다", "라디오스타 라미란, 솔직발언 재밌었다", "라디오스타 라미란, 노출신 촬영 많이한 듯", "라디오스타 라미란, 친절한 금자씨에도 나왔었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