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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점술가 예언, 심이영 깜짝 출연.. 최원영 아이 임신중 괜찮나?
결혼을 앞둔 배우 심이영이 '기황후'에 특별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왕유는 승냥이 살아있다는 소식을 접한 후 승냥과 즐거운 한 때를 보내던 시절을 회상했다. 이 회상신에서 두 사람이 점술가에게 미래를 점쳐보는 장면에서 심이영이 등장했다.
점술가로 분한 심이영은 왕유에게 "누군가를 아주 많이 좋아하고 있다. 그러나 그 여인네가 워낙 크고 진귀한 보석이라 어딜 가도 감출 수 없다"면서, "연분을 이루려면 두 사람이 아주 먼 곳으로 가야한다"라고 조언했지만, 함께 떠나지 못한 채 이별을 맞이했다.
이에 심이영의 짧은 등장에도 카리스마 있는 존재감을 발휘하며 시선을 모았다.
현재 임신 18개월인 심이영이 '기황후'에 특별출연한 것은 제작사 이김프로덕션과의 인연 때문이다. 심이영은 "2주 전 연락을 받고 당일 밤 한 신을 촬영했다. 어느 대목에 등장하는지 모르고 있다가 출연해 놀랐다"고 전하며 재등장할 가능성을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심이영 기황후 카메오 출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황후 점술가 예언, 심이영 출연 매력 넘쳐", "기황후 점술가 예언, 심이영 사극에서 보니 남다르다", "기황후 점술가 예언, 심이영 임신해도 배우 존재감은 여전해", "기황후 점술가 예언, 심이영 최원영과 결혼 소식 이후 반갑다", "기황후 점술가 예언, 심이영 출연, 존재감 넘치는 역할"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심이영은 오는 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워커힐 그랜드 볼룸에서 배우 최원영과 결혼식을 올린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