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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김강현'
이날 MC 김환 아나운서는 "1981년생 전지현보다 나이가 4세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평소에도 극 중 모습처럼 '누나'라고 한다고 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에 김강현은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캐릭터에 몰입해서 현장에 간다. 현장에서도 촬영 안 할 때도 전지현이 오면 '누나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강현은 "전지현에게 '내가 나이가 좀 있다'고 하면서도 계속 누나라고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이날 김강현은 극 중에서 전지현에게 맞는 장면과 관련해 "NG도 많이 난다. 하지만 전지현에게 언제 맞아 보겠나"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