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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 입은' 고아라, 우체국 직원 변신
지난 1월 10일 우정사업본부 페이스북에는 "나정이가 우체국 옷을 왜 입고 있는 거죠? 2014년 우체국을 빛낼 모델이 바로 대세 '고아라느님'이기 때문이죠! 눈부셔... '아라느님'을보는 우정이 눈이 멀어 버릴 것 같아요"라는 글과 함께 고아라의 우체국 금융 광고 이미지 촬영 현장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아라는 우체국 유니폼을 입고 촬영에 한창인 모습. 양 손을 허리에 올린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고아라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속 성나정의 '터프·털털女' 이미지와는 정반대의 분위기를 풍겨 시선을 모은다.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아라 우체국 유니폼도 잘 어울린다", "고아라 유니폼 자태도 단아하고 예쁘다", "고아라 빨리 광고 보고 싶다", "고아라 다리 다 나았나? 성나정 맞아? 완전 다른 이미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아라는 '응답하라 1994' 종영 이후 잇따라 광고 계약을 체결, 광고계의 '대세'로 떠올랐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