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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씨엘 합동무대'
이날 서부영화를 연상케 하는 총소리가 울려 펴지자, 이효리와 씨엘이 '배드걸스'를 부르며 모습을 드러내 등장만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두 사람은 번갈아 무대에 올라 서로의 노래를 열창하는 등 역동적이면서도 섹시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현장에 있던 관객들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합동 무대 후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미스코리아' 무대에 함께 해준 서른 명의 미스코리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마음 따듯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콜라보 무대 멋지게 잘해준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나쁜 동생 씨엘에게도 고맙습니다"며 함께 무대를 빛내준 사람들이게 감사의 말을 건넸다.
이효리 씨엘 합동무대에 네티즌들은 "이효리 씨엘 합동무대, 예술이었습니다", "이효리 씨엘 합동무대, 이렇게 잘 어울릴지는 몰랐네요", "이효리 씨엘 합동무대, 함께 앨범을 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이효리 씨엘 합동무대, 센 언니들이 뭉쳤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