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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겸 프로듀서 용감한형제(본명 강동철)가 데뷔 10주년 음반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임창정을 택했다.
이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이외에 인물이다!','임창정 이 불렀으면 안 들어봐도 최고일 듯!','첫 번째부터 너무 강하다~다음은 누구?','그렇게 당해놓고 빨리 듣고 싶다!ㅠㅠ','용감한 형제 인맥은 어디까지 인가...?'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관계자 측에 따르면 "과거 용감한 형제는 자신의 트위터에 직접 '임창정 선배님 나란 놈이란 요즘이 노래에 빠져산다! 심플한 피아노 편곡에 창정 선배의 목소리가 이 노래 계속 듣게 하네. 좋다 진짜 좋다 역쉬 임창정이야'라고 글을 남길 정도로 팬을 자청했다. 우연히 10주년 앨범 참여를 부탁했는데 임창정씨가 흔쾌히 허락 하셔서 작업이 생각 보다 빠르게 진행되었으며, 영화 차기작준비 와 가요시상식 참여 일정으로 바쁜 연말 스케줄 속에서도 시간을 내서 용감한 형제와의 작업에 적극 참여하며 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