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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누나' 이승기가 트램에 맞선 역주행으로 누나들을 긴장시켰다.
다행히 반대편에서 차량이 오지 않아 이승기는 안전하게 차선을 변경했지만, 이를 본 꽃누나들을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며 '서라운드 운전코치'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조수석에 앉은 김희애는 차분한 말투로 이승기를 지도했다. 이에 윤여정은 "희애를 옆에 앉힌 게 다행이다"라며 "급할 때는 차분한 애가 필요하다. 미연이 앉혔으면 지금쯤 승기 혼이 빠졌을 거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요정의 숲 '플리트비체'의 아름다운 경치가 공개됐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