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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이형 자는 모습, 이불 덮어주고 싶어 ‘쓸친소 위엄’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3-12-24 22:46


양평이형 자는 모습

'양평이형 자는 모습'

양평이형 자는 모습이 화제다.

지난 21일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공식 트위터에는 "요새 무리 좀 하신 양평이형님"이라는 글과 함께 양평이형 자는 모습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서 그는 긴 의자에 패딩 점퍼에 양 손을 넣고 고단한 모습으로 자고 있다. 이는 그가 출연한 MBC '무한도전'의 '쓸친소(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를 연상케하며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방송된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에서는 '양평이형'이 재력가 집안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양평이형' 하세가와 요헤이의 아버지는 일본의 유명 배우 류 라이타로 영화 '20세기 소년' '기묘한 이야기' 등 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한편, 양평이형 자는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양평이형 자는 모습, 너무 짠해", "양평이형 자는 모습, 이불 덮어주고 싶다", "양평이형 자는 모습, 역시 쓸친소 맏형 다워" "양평이형 자는 모습, 애잔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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