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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키스 퍼포먼스'
이날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올라온 판빙빙은 '꽃보다 남자' '시티헌터' '상속자들'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상영되는 순간 "모든 여자들의 남신, 긴다리의 미남" 이라는 말과 함께 이민호를 수상자로 호명했다. 동시에 객석의 모든 관객이 자리에서 일어나 환호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민호는 세심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시상자인 판빙빙에게는 꽃다발과 캐릭터 인형을 선물하는가 하면 시청자에게는 4종류의 젓가락을 선물로 준비했다. 중국에서 젓가락은 '두 쌍이 있어야 의미를 다 하는 선물'로 앞으로 중국의 팬들과 좋은 관계로 이어가자는 이민호 설명에 중국 언론은 "이민호의 소탈하고 겸손한 모습이 감동을 불러 일으켰다"고 전했다.
22일 중국의 모든 일정을 마친 이민호는 한국으로 귀국한 후 광고 촬영과 인터뷰 등 연말까지 바쁜 스케줄을 이어간다. 또 유하 감독의 '강남블루스'를 차기작으로 내년 3월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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