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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송강호, 적수 없다…개봉 4일 만에 120만 흥행 '청신호'

기사입력 2013-12-22 12:03 | 최종수정 2013-12-22 13:57





'변호인 송강호'

영화 '변호인'이 관객 수 120만 명을 넘어서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변호인'은 지난 21일 하루 전국 922개의 상영관에서 54만161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개봉 4일 만에 누적 관객 수 120만 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몰이를 하는 등 청신호를 밝혔다.

영화 '변호인'은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삶을 모티브로 개봉 전부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바 있다.

이어 '호빗:스마우그의 폐허'는 15만 8389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에 올랐으며, '어바웃 타임'이 13만 2722명을 동원해 3위에 머물렀다.

한편 영화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 분)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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