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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3'의 우승 후보들이 더욱 막강해진 실력으로 돌아온다.
5회 예고편에서는 세 심사위원을 감동으로 물들이는 한희준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본선 1라운드와 달리 꾸밈없이 노래에 몰입하는 한희준과 "울컥했다", "진짜 잘 불렀어요"라고 격찬하는 양현석-박진영의 모습이 차례로 이어진다. 그러나 한희준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에도 불구하고 세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는 참가자들의 대거 등장이 예고돼 오디션 결과는 그야말로 예측불허다.
그런가 하면 시즌1 탈락 이후 2년 만에 재도전한 이채영과 묘한 매력의 무대매너를 보여줬던 장한나는 이번 본선 2라운드를 통해 '유력 우승 후보'에 한 발 더 다가갈 전망이다. 또한 버나드박에 이어 새로운 우승후보가 등장할 예정이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예고영상을 통해 한희준의 등장이 알려지면서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며 "발성을 지적 받으며 녹록치 않은 본선 2라운드를 예고했던 것만큼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것 같다. 한희준은 물론 다양한 참가자들의 무대를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K팝스타3' 5회는 22일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