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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촬영현장 공개, 큐시트 명단과 비교하니…'쓸친소 앓이'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12-17 09:30 | 최종수정 2013-12-17 09:32


무한도전 촬영현장

'무한도전' 쓸친소 특집 촬영현장 사진이 유출됐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과 SNS를 통해 '무한도전 쓸친소 특집 촬영현장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세트장에 '무한도전' 멤버들을 비롯해 많은 게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앞서 '무한도전' 큐시트를 통해 유출된 '쓸친소' 게스트 명단과 비교해 보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쓸친소' 출연진으로 개그맨 지상렬과 김영철, 박휘순, 안영미, 방송인 김나영, 가수 양평, 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 그룹 빅뱅 멤버 대성,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나르샤, 배우 진구, 류승수, 가수 신성우 등 12명의 연예인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무한도전 촬영현장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촬영현장 사진이 유출되다니 기대된다", "무한도전 촬영현장 사진 보니, 몇몇은 알아볼 듯", "무한도전 촬영현장 사진, 쓸친소 멤버들이 벌써 공개되 아쉽다", "무한도전 촬영현장 미리 공개돼 방송에 차질 생기나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쓸친소'는 '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의 줄임 말로 연말을 쓸쓸하게 보낼 것 같은 연예인들을 초대해 함께 어울리며 훈훈한 시간을 갖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는 지난해에 열렸던 '못.친.소 페스티벌('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 페스티벌)'에 이은 것으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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