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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 김지민 쓸친소 게스트 불참 사유'
해당 게시물에는 MBC '무한도전-쓸친소(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에 초대받은 게스트들의 불참 사유가 적혀 있다.
'무한도전'의 비공식 멤버 데프콘은 "무도 때문에 목요일은 비웠는데 오늘만 일이 잡혀서 불참"이라고 밝혔고, 김건모는 "'너희들과 겨룰만한 쓸쓸함이 아니다'라며 불참"이라는 도도한 불참 사유로 폭소케 한다.
유상무는 "아무래도 옛 여자친구가 나올 것 같다"며 이유를 설명했고, 김지민은 "눈치껏 불참"이라고 전해 서로 의식한 발언임을 짐작게 해 웃음을 유발한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쓸친소'의 멤버 명단이 적힌 큐시트가 유출돼 논란을 빚었다. 유출된 큐시트에는 '쓸친소'에 참여한 멤버 12명의 이름이 모두 노출됐고, 세부 계획까지 적혀 있었다.
이에 MBC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큐시트 유출로 게스트들이 노출됐다는 소식을 확인 중이다. 큐시트가 실제 큐시트인지 확인 중이며 사실이라면 어떻게 유출됐는지 경로를 파악할 것이다"는 입장을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