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스타의 유닛 프로젝트 씨스타19 이 '있다 없으니까'로 미국 빌보드 연말결산 K팝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K팝 최고의 프로듀서 용감한형제와 손잡은 '있다 없으니까'는 걸그룹 중 최고의 가창력으로 평가받는 효린의 허스키하면서도 감성적인 보컬과 맛깔스러운 보라의 랩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뤄, 연령과 장르에 구분없이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착시 군무'를 비롯한 씨스타19의 차별화된 무대 퍼포먼스와 콘셉트는 최근 아이돌 그룹 유닛 중 가장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다.
한편, 씨스타19부터 완전체 그리고 효린 솔로까지 성공적인 활동으로 K 팝 최고의 걸그룹의 위상을 떨친 씨스타는 케이윌, 보이프렌드와 함께 윈터 러브송 '눈사탕(Snow Candy)'를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연말을 마무리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