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민, tvN '응급남녀' 출연 확정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3-12-13 14:46


사진제공=더블엠엔터테인먼트

배우 권민이 tvN 드라마 '응급남녀'에 캐스팅됐다.

현재 방송 중인 '응답하라 1994' 후속작인 '응급남녀'는 6년 전에 이혼했던 웬수 같은 부부가 병원 응급실에서 인턴으로 다시 만나 펼쳐지는 20부작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극중 권민은 레지던트 2년차 김민기 역을 맡았다. 냉철한 응급의학과 치프(chief) 국천수(이필모)를 도와 병원 응급실의 극박한 상황을 이끌어간다.

권민은 "김철규 감독님과는 2006년 '황진이' 때 오디션을 봤던 인연이 있다. 그 당시 신인이었던 저를 많이 아껴주셨었는데 이번 작품에서 이렇게 뵙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응급남녀'는 이달 중순 촬영에 들어가 오는 2014년 1월 말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